오는 31일 은행지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기존 신용대출을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갈아탈 수 있는 대환대출 플랫폼이 열린다.
금융위원회는 30일 스마트폰을 통해 신용대출을 갈아탈 수 있는 대환대출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대환대출 인프라는 ▲대출비교 플랫폼 앱과 ▲주요금융회사 앱이 있다. 토스, 핀다,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뱅크샐러드, KB국민카드, 웰컴저축은행 등 7곳에서 운영하는 대출비교 플랫폼에서 마이데이터로 기존대출과 다른 금융회사의 대출조건을 비교한 뒤 원하는 곳이 있으면 해당 금융회사 앱에 들어가 대환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해당금융회사는 조건에 따라 대출계약을 진행하고, 기존대출금은 대출이동시스템을 통해 자동상환한다. 소비자는 기존 대출이 다 갚아진 사실과 새 대출을 받은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서비스 이용횟수는 제한이 없다. 다만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는 대출의 경우 대출계약을 실행한지 6개월지 경과한 이후에만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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