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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축제관광재단, 첫 자문회의 개최

사진/산청군

산청축제관광재단은 30일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회 산청축제관광재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승화 산청축제관광재단 이사장(산청군수)을 비롯해 한방약초분과, 행사분과, 대외협력 분과 등 30여 명의 자문위원들과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 신종철 도의원(의회운영위원장), 군의원 등이 고문으로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제23회 산청한방약초축제의 기본 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산청한방약초축제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탰다.

 

제23회 산청한방약초축제 오는 10월 6일부터 10월 10일까지 산청IC축제광장과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K-힐링, 오늘 산청 어때?'라는 주제로 열린다.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와 연계 개최해 기존 프로그램과 행사 외에도 힐링 약초정원, 약초 게임 등 신규 프로그램 등 다채롭게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승화 군수는 "올해 산청한방약초축제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와 연계해 개최되는 만큼 대한민국 대표 웰니스 축제 위상에 맞게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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