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랜드AIDC 엔터프라이즈 제품들이 국내에 대거 상륙한다.
뉴랜드 AIDC 한국지사인 뉴랜드코리아는 엔터프라이즈용 스마트워치 WD1과 글러브 스캐너 BS50 등 4종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뉴랜드는 중국에 있는 데이터 캡처 및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전문 기업이다. 자동 인식 분야에서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제품을 만들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WD1은 물류와 창고관리 등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차세대 웨어러블 관리 기기다. 쿼드 코어에 3GB RAM과 32GB ROM, 13메가픽셀 카메라에 1D 및 2D 바코드 스캐닝을 탑재했다. 오직 음성만으로 작동할 수 있어 업무 능률도 높여준다. 듀얼 마이크와 소음 저감 기능도 장점으로 꼽힌다. 뉴랜드 AIDC 클라우드 기반 디바이스 관리 플랫폼 'Ndevor'와 통합 운영할 수 있다. 3300mAh로 최대 12시간 사용 가능하다.
글러브 스캐너 'BS50'은 1D 및 2D 바코드를 지원하고 iOS와 안드로이드 및 윈도 OS를 지원하며 블루투스 5.0 BLE/HID 연결을 지원한다. 통신 거리는 80m/262ft이며 한번 충전으로 10시간 가량 연속 사용할 수 있다. 뉴랜드 AIDC의 특수 디자인 글러브와 함께 사용하면 옆 부분의 스캐닝 방아쇠를 가볍게 눌러 바코드를 읽고 최신 블루투스 기술로 실시간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선택 사양 제품으로 장갑과 2-슬롯 충전 거치대가 제공된다.
또 다른 스캐너 제품인 'BS30'은 뱃지 스캐너(Badge Scanner) 타입으로, 이 제품 역시 1D 및 2D 바코드를 지원하며 블루투스, iOS, 안드로이드, 윈도 OS를 지원한다. 길이 110, 폭 62.3, 높이 10.6㎜에 무게는 53g에 불과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포켓 사이즈의 컴패니언 스캐너 'BS80'은 1D CCD와 2D CMOS 등 2개의 옵션 모델로 제공된다. iOS와 안드로이드 및 윈도에도 구동되며 슬림해서 손에 가볍게 잡힐 뿐 아니라 뚜렷하게 구분되는 버튼 디자인도 특징이다. 뉴랜드 AIDC가 개발한 연결 툴 '이지 커넥트(EasyConnect)를 통해 블루투스 스캐너 사용자가 단순한 바코드 스캐닝으로 빠른 연결과 전문적인 스캐닝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뉴랜드코리아의 성태호 대표이사는 "운송 및 물류 기업에서 유통, 운수, 제조업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산업이 바코드 스캐닝 기술을 이용해서 운영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며 "차세대 스캐닝 기술을 선보이는 뉴랜드 AIDC의 웨어러블 스캐닝 디바이스들은 아무리 복잡한 운영 환경에서도 기업의 작업 흐름과 매끄럽게 통합되기 때문에 기업 운영을 개선할 수 있는 가성비 높은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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