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중간점검 결과 지역 시설 점검률이 91.9%를 기록,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월 17일부터 오는 6월 16일까지 진행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중간점검 결과 집중안전점검 대상지 87곳 가운데 80곳의 점검이 완료돼 점검률 91.9%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균(30%)보다 3배 높은 수준이다. 군은 집중안전점검 기간 100%의 시설 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의령군은 지난 25일 집중 안전 점검 현장점검에 나섰고, 26일에는 추진 상황 점검회를 개최하는 등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에 총체적으로 나서고 있다.
군은 집중안전점검에서 대상 87개소의 안전점검 실효성 강화, 자율안전점검 확산, 보수·보강 및 후속 조치, 홍보 활동 등 전방위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의령군은 점검 결과를 토대로 남은 기간 시설물 점검을 내실 있게 하고, 안전조치를 이행하도록 독려해 나갈 계획이다.
오태완 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안전도시 의령의 위상을 굳건히 해야 한다"며 "조용한 위험은 없다. 생활 속에서 군민 안전을 위해 늘 경계하고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의령군은 지난해 경남도 주관 '2022년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점점검' 평가 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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