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그룹은 지난 26일 농협중앙회(이하 농협)와 손잡고 농촌 일손 지원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복숭아 농가에서 진행된 이번 농촌일손돕기 봉사에는 홍정도 중앙그룹 부회장, 남주현 콘텐트리중앙 대표, 신영수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장, 황순철 모가농협 조합장 등 중앙그룹과 농협 임직원 50여명이 모여 일손을 도왔다.

농촌일손돕기 봉사는 중앙그룹의 ‘온(溫)캠페인’과 농협중앙회의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2020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개최, 200명이 넘는 임직원들의 참여를 이끌어 낸 바 있다.  

홍 부회장은 “농번기를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농촌을 다시 찾아 바쁜 일손을 보태고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공감한 보람된 시간이었다” 며, “다양한 지역상생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