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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옥문아' 배우 김선영, 소주 5병 거뜬 '화끈 주량'과시

배우 김선영이 평소 주량을 공개해 주당의 면모를 뽐냈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는 '명품 배우' 김선영과 이윤지가 함께 출연했다. 김선영은 '응답하라 1988', '동백꽃 필 무렵', '사랑의 불시착', '일타 스캔들' 등 다양한 장르에서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그녀는 남다른 클래스의 주량을 공개한다.

 

이날 김선영은 평소 주량에 대해 화끈하게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소주 다섯 병 정도 마시는데 젊었을 때보다 최근에 술을 더 잘 마시게 됐다"라고 주당 면모를 뽐냈다. 이어 "보통 소주나 양주에 물을 타서 먹는다. 얼마 전에는 21년산 독주를 혼자 다 마셨다"라며 파격적인 음주 스타일과 함께 평소 술친구는 문소리라고 공개해 배우계 숨은 주당임을 인증했다.

 

이어 평소 식단 관리는 하지 않지만 '마음 관리'는 하고 있다는 김선영은 "나의 바른 자세와 디스크를 위해서만 필라테스를 열심히 하고 있다"라며 자신만의 자기관리 비법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또한 이윤지는 '부전자전 주당 DNA'로 아버지와 똑 닮은 애주가 면모를 드러냈는데, "술을 좋아하시는 아버지를 닮았다. 아버지가 저희 집에서 식사는 안 하셔도 맥주, 소주 한 잔은 하신다"라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이어 "저녁 약속이 있으면 이따가 술 마시기 위해 하루 총량 칼로리를 계산하면서 밥을 먹는다", "안주도 거의 안 먹고 아기용 치즈처럼 간이 약한 걸로 먹는다"라고 밥보다 술을 위해서 자기관리를 하는 남다른 애주가 정신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또한, "둘째 소울이가 초록색은 엄마 거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반전 면모로 모두의 폭소를 자아냈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31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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