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장애인들에 웃는 표정을 찾아준다.
효성은 30일 서울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 재활병원에 '효성과 함께하는 미소 찾아드림' 사업을 위한 2000만원을 후원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인 구강 건강을 높이기 위해 진행 중이다. '찾아가는 이동 치과 진료'와 '찾아가는 구강 위생 보건 교육' 등에 후원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효성은 2017년부터 이동식 치과 치료 사업을 지원하며 장애인 치과 접근성을 높이는데 기여해왔다. 올해에는 장애인 구강 건강을 위한 예방관리실을 만들어 예방관리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효성은 장애인들의 자활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시·청각 장애인들이 제약 없이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배리어프리(Barrier-Free) 영화 제작을 후원하고 있으며,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입주 작가의 작품 활동과 전시회 개최를 지원하는 등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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