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부산 지역 초·중·고 10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책과 연계한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체험으로 학생들이 예술 감수성을 함양하고, 독서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했다.
주요 공연은 ▲올해 원북원부산 부산 부문 선정도서 '망치질하는 어머니들 깡깡이 마을 역사 여행'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춤을 통한 학생들의 흥겨운 일탈을 그린 도서 '댄스 바이러스, 유월'을 연계한 '스트릿 댄스' ▲평소 접하기 힘든 남미 문화를 만날 수 있는 '탱고 음악' 등이다.
참가 희망 학교는 5월 31일부터 학교로 가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시민도서관 평생학습과로 하면 된다.
천정숙 시민도서관장은 "이번 문화예술공연은 배려, 소통, 협동 등 학생들의 인성 교육을 지원하며, 지역 예술단체들과의 연계 및 협력으로 지역 사회 공연문화 발전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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