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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보도자료

이마트24, '100년 동안 남극에서 잠든 위스키' 섀클턴 판매

탐험가 어니스트 섀클턴을 모티브로 하는 위스키 '섀클턴'. /이마트24

 

 

이마트24가 오는 6월 남극에서 온 위스키 '섀클턴 700ml'를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섀클턴은 여름을 맞아 선보이는 프로즌 위스키로 냉동실에 얼려 먹으면 더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섀클턴은 '남극에서 온 위스키'라는 서사를 가졌다. 세계 4대 위스키 생산자로 꼽히는 화이트 앤 맥케이 사에서 영국의 탐험가 어니스트 섀클턴을 기리기 위해 출시한 위스키 브랜드다. 어니스트 섀클턴은 1910년대 남극 탐험을 실패에도 불구하고 네 차례 시도했는데, 특히 세 번째 탐험에서 15개월 간 낙오자 없이 대원 전원을 구조해 '위대한 실패'로 유명하다.

 

위스키 섀클턴은 2007년 남극유산보존재단이 회수한 어니스트 섀클턴이 남긴 위스키를 모티브로 만들어져 프로즌 위스키의 대명사가 됐다.

 

섀클턴은 특히 냉동실에 섀클턴을 12시간 보관하여 얼린 후, 차갑고 걸쭉해진 위스키를 '셔벗(sherbet)'으로 즐기면 좋다. 알코올 도수가 40도이기 때문에, 냉동실에 보관해도 딱딱하게 얼지 않고, 셔벗 형태로 위스키 맛을 음미할 수 있다. 얼음을 가득 채운 하이볼잔에 탄산수와 위스키를 4:1 비율로 섞고 레몬즙을 첨가해 청량한 맛의 '섀클턴 하이볼'로도 마실 수 있다.

 

김경선 이마트24 주류MD는 "위스키는 각 상품에 담긴 흥미로운 스토리와 역사를 알고 먹으면, 더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다"며 "다양한 주류를 찾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차별화된 맛과 스토리를 담은 상품을 지속 선보여 이마트24 주류 팬덤을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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