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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학교, 예비교사 수학학습 교구 특강 진행

신라대학교 수학교육과가 예비교사를 대상으로 수학학습 향상 특강을 진행했다. 사진/신라대학교

신라대학교 수학교육과는 예비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중학교 수학학습의 이해 및 교구를 활용한 수학학습 향상 특강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 간 WISET 신라대 사업단 김경미 연구원과 부산수학문화관 변혜영 해설사가 강사로 초빙되어 진행되었으며 ▲4D프레임 ▲지오픽스 ▲조노돔 시스템 ▲곡면탐구 ▲암호 등 교구와 게임을 예비교사들이 직접 체험하고 수학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구를 활용한 수학 수업은 학생들에게 시각적 학습 지원, 체험적 학습, 협력과 상호작용, 흥미 유발과 참여도 증진이라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강점을 파악하고 교사와 학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수업을 설계 및 구현하는 역량을 키우고자 마련된 이번 특강은 예비교사들이 다양한 수학수업을 시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라대 수학교육과 홍영빈 학생은 "중학생들이 직접 교구를 만져보고 만들어 보는 활동을 통해 수학을 직관적으로 이해하거나 공부에 흥미를 갖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면서 "내가 중학생일 때 이런 교구를 활용한 수업을 받았다면 조금 더 즐겁게 공부했을 것 같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특강을 진행한 김경미 연구원과 변혜영 해설사는 "특강에 예비교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어 고마웠다"며 "모든 수업은 아니더라도 이런 교구를 활용하여 중학생들이 창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미래의 수학교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라대 수학교육과는 여름방학 및 2학기에도 공학 도구 등을 활용한 수학학습 특강, 수학 부진아 및 영재아를 위한 수학수업 특강 등 다양한 특강을 계획하여 예비교사들의 역량강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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