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태평양 도서국과 협력 확대를 약속했다.

삼성은 31일 서울 호텔신라 영빈관에서 '한-태평양 도서국 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한 태평양 도서 8개국 대표단과 오찬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마크 브라운 쿡제도 총리 ▲달튼 타겔라기 니우에 총리 ▲수랑겔 휩스 주니어 팔라우 대통령 ▲카우세아 나타노 투발루 총리 ▲이스마엘 칼사카우 바누아투 총리 ▲모에테 브라더슨 프렌치 폴리네시아 대통령 ▲빌리아메 가보카 피지 부총리 ▲세드릭 슈스터 사모아 환경부장관 등이다.

삼성은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최성안 부회장과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박학규 사장, 삼성전자 CR담당 박승희 사장과 삼성전자 동남아총괄장 조상호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은 대표단에 삼성 주요 사업현황과 CSR 활동을 소개하고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삼성은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이라는 CSR 비전 아래 ▲삼성희망디딤돌 ▲삼성청년SW아카데미 ▲나눔키오스크 ▲C랩(인사이드/아웃사이드)등 청소년 교육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과 상생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