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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KT엠모바일, 월 1만원대 LTE 정량 요금제 2종 출시

KT엠모바일이 1만 원대 대용량 LTE 정량 요금제 2종을 출시했다. /KT엠모바일

국내 알뜰폰 1위 기업 KT엠모바일이 알뜰폰 주력 고객인 LTE 고객 대상으로, 월 1만 원대 쓸 수 있는 LTE 정량 요금제 2종을 신규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KT엠모바일은 월 1만 원대 52.5GB 대용량 LTE 요금제 경쟁력을 강화해 알뜰폰 이용 고객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실제 KT엠모바일 고객의 약 90%가 LTE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으며 LTE 정량 요금제 수요가 지속 증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KT엠모바일은 주력 고객인 LTE 고객들의 고(高) 데이터 사용량과 통신비 부담을 고려해 이번 '모두다 많이 요금제' 2종을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하는 대용량 LTE요 금제는 월 1만 7800원으로 ▲모두다 많이 2.5GB/250분 ▲모두다 많이 2.5GB/250분(안심차단)으로 기본 제공 데이터 이 외에 24개월간 매월 50GB를 추가 제공한다. 100GB 이상의 고(高) 데이터와 20GB 이하의 데이터로 양분된 LTE 시장 내 50GB 대 라인업을 추가하여 LTE 고객들의 요금제 선택폭을 넓혀줄 전망이다.

 

모두다 많이 2.5GB/250분(안심차단) 요금제는 기본 제공 데이터와 추가 데이터를 모두 사용하면 자동적으로 데이터가 차단되는 것이 강점이다. 특히, 의도치 않은 데이터 사용으로 인한 추가 요금 청구를 걱정하는 청소년층과 고령층에게 적합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고물가 시대에 통신비를 절감하려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자급제+알뜰폰' 조합이 인기를 얻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무선통신서비스 가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알뜰폰 회선 중 LTE 비중이 91.2%(약 1243만 명)로 대부분의 가입자가 LTE 요금제를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실제 LTE 정량 요금제 2종 ▲통화 맘껏 10GB ▲통화 맘껏 15GB를 운영하며 고객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KT엠모바일측은 "LTE 정량 요금제 2종에 가입한 고객이 매월 증가 추세"라며, "2월 대비 5월 신규 가입자가 약 5.3배 증가하며, LTE 정량 요금제의 긍정적인 반응을 체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KT엠모바일 전승배 사업운영본부장은 "알뜰폰 이용 고객들이 고물가 시대와 경기 침체 상황 속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데이터 부담 없이 통신 서비스를 이용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통신비 절감을 위해 다양한 요금제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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