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속도를 낸다.
농협금융지주는 계열사 및 ESG 담당 임원이 참여하는 '사회적가치 및 녹색금융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 1월 이석준 농협금융지주회장이 취임사를 통해 강조한 '기후변화 등 대전환 시대에 지속가능경영 지향'에 중점을 뒀다. 아울러 정태용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교수의 'ESG 동향과 금융기관의 역할'을 시작했다.
향후 'ESG 균형발전 방안'에 따라 전사적 ▲ESG 경영실천 ▲비즈니스 관점에서의 ESG 사업화 ▲사회적 역할 이행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 회장은 "환경·사회 이슈에 대하여 기업이 책임을 다해야 하며, 특히 농협금융은 농업·농촌을 위한 특화된 ESG 추진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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