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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보건소, 미취학아동 구강보건사업 운영

구강보건교육 모습. 사진/부산 사하구

부산 사하구보건소는 5월부터 관내 어린이집·유치원과 연계해 미취학아동 구강보건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구강보건사업은 보건교육뿐 아니라 영양·금연·절주 등 전반적인 건강사업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치아우식증 같은 구강질환을 예방하고, 구강과 신체건강의 생활습관을 배양해 아동 스스로 적극적인 건강관리 실천을 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구강보건사업을 신청한 어린이집과 유치원 총 44개소 가운데 대면 교육 대상자는 총 2096명, 비대면 교육 대상자는 136명으로 비대면 교육을 신청한 8개소에는 구강보건교재(스티커활동북)를 배부할 계획이다.

 

특히 아동에게 가장 인기 있는 교육 방법인 역할극은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올바른 잇솔질법 및 불소에 대한 개념을 효율적으로 전달한다.

 

역할극이 끝난 후에는 학부모의 사전 동의 아래 전문가 예방 처치(불소도포)를 시행한다. 불소는 치아를 구성하고 있는 성분과 결합해 치아 표면을 더 단단하게 해주고, 구강세균이 만드는 산성물질에서 치아를 보호함으로써 효과적으로 치아우식을 예방할 수 있다.

 

사하구보건소 관계자는 "평생 구강건강 습관 형성을 위해서는 어린 시절부터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치아건강에 관심을 갖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미취학아동 구강보건사업을 꾸준히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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