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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3 울산공업축제 개막… 태화강정원서 개막식

울산시청 전경. 사진/울산시

'2023 울산공업축제'가 6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태화강국가정원 남구둔치 일원에서 펼쳐진다.

 

울산시는 '울산에는 울산사람이 있다'를 주제로 35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울산공업축제의 위대한 첫걸음을 내딛는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울산 공업역사 60년의 시발점이 된 역사적인 장소인 공업탑에서 행진 출정식을 진행한다.

 

출정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 김철 울산공업축제추진위원장, 노동계, 상공계 대표 23명이 참석해 '새로운 시작, 위대한 첫걸음'의 퍼포먼스를 함께한다. 출정식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의 소중한 자산을 토대로 대한민국의 위대한 역사를 다시 시작하고자 하는 '굴뚝선언문'을 낭독한다.

 

다음으로 울산공업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인 행진에서는 ▲위대한 유산 ▲다시쓰는 신화 ▲새로운 시작이라는 3가지 테마 아래 공업탑에서 태화강국가정원 남구둔치까지 약 3km 구간을 2시간 10분 동안 진행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행진은 ▲울산사람들 ▲생태환경도시 ▲다양한 이웃들 ▲울산산업 1 ▲울산산업 2라는 5가지 주제로 1000명의 참가자들이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울산사람들' 주제에서는 5개 구·군의 대표 축제 행렬이 행진차와 함께 행진한다. '생태환경도시' 주제에서는 이동 수단 역사를 구현하고, '다양한 이웃들'에서는 외국인 주민 공연팀들이 참여해 행진의 다양함을 더할 예정이다.

 

'울산산업 1과 2' 주제에서는 울산의 주력 산업인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행진차와 함께 근로자들이 행진한다.

 

또 행진 중 시청사거리에서는 가수 테이를 비롯해 130여 명의 울산사람 공연단들이 플래시몹을 펼치면서 '위대한 울산으로'의 음악을 배경으로 울산공업축제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행진을 위해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달동사거리~태화로터리 구간을 전면 통제해 차없는 거리로 운영한다. 삼산로, 돋질로, 월평로, 팔등로는 부분 통제가 이루어진다.

 

개막식은 태화강국가정원 남구둔치 특설 무대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한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등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개막식에서는 35년 만에 새롭게 개최되는 울산공업축제의 의미를 더하기 위한 주제 공연이 펼쳐진다. ▲과거로부터 전해오는 메시지 ▲다시 쓰는 신화 ▲위대한 첫걸음이라는 주제를 500여 대의 드론과 최신 컴퓨터그래픽(CG) 영상으로 구현한다.

 

이어지는 축하 공연에서는 하동진, 신유, 거미, 유다영, 김용필, 테이, 윤하 등 가수들이 총출동해 울산공업축제의 개막을 풍성하게 만들어줄 예정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공업축제는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울산사람들'이 하나 되는 대축제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라며 "다 함께 참여해서, 즐기고, 만족하는 축제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32개의 공연이 태화강국가정원 남구둔치와 야외공연장, 왕버들마당에서 이뤄지며 ▲기업 공간 ▲체험 공간 ▲먹거리 공간 등 256여 개의 부스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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