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달 31일 집단 상담실에서 '사천시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2차) 사례 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가정 해체에 따른 불안과 심리적 위기를 겪는 청소년(15세· 남)에 대한 사례 정보 공유와 참여 기관의 지원 방안 중심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위기 청소년의 조기 발견과 통합 서비스 제공 및 관련 기관 간 연계·협력 강화를 위한 실무자급 위원회다. 실무위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학교 등 필수 연계 기관 및 유관 기관 등이 참여해 위기 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원 방안 등을 모색한다.
사천시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이영숙 위원장은 "지역 내 위기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유관 기관의 협력이 필요하며, 상담복지센터가 지역 사회 내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가족부와 사천시가 지원하고,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9~24세), 부모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전화 1388, 부모 교육, 개인 상담 및 모래놀이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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