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인천 하내개해수욕장을 반려 해변으로 입양하고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고 1일 밝혔다.
반려 해변은 기업과 단체 등이 특정 해변을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는 프로그램이다.
정화 활동엔 롯데홈쇼핑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약 2시간 동안 해변 약 1.5㎞를 걸으면서 쓰레기를 주웠다. 롯데홈쇼핑은 하나개해수욕장을 시작으로 강원, 제주 등 여러 지역에 반려 해변을 두고 정화 활동을 하면서 환경문제 해결에 함께 한단 계획이다. 정화 활동은 향후 연 3회 이상을 목표로 해양 환경 보호 캠페인도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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