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일 시교육청 행복소통만남회의에서 갑질예방과 적극행정에 대해 강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평소 관련 규정이나 사례를 잘 살펴 갑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며 "정책을 만드는 이유는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함이고, 적극행정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적극적 의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하반기에 시범 운영하는 '학생성공버스'가 적극행정의 좋은 사례"라며 "아이들의 미래에는 배움과 매뉴얼이 없다는 인식으로 임해달라"고 덧붙였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날 회의에서 중간관리자급 이상 공직자를 포함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불공정 갑질 근절을 위한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직장내 발생할 수 있는 갑질 예방과 청렴 리더십 강화를 통한 청렴하고 깨끗한 조직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주 내용은 갑질에 대한 사례별 유형과 세대별 갑질 문화에 대한 인식 차이 등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세대와 입장에 따라 갑질을 바라보는 시각이 다를 수 있다"며 "상대의 입장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것이 직장내 갑질 근절의 첫걸음임을 되새기고 그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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