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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보육센터 기업들, 지역 특성화 육성사업 선정

경상국립대학교 전경. 사진/경상국립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GNU) 창업지원단은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가 모집한 지역 특성화 육성사업의 특화개별사업에 입주 기업 4개사와 졸업 기업 1개사 등 모두 5개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항공우주 부품·소재 및 연계 분야 기업 육성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특화 및 연계 분야 기업에 수요 맞춤형 기술 사업화 지원을 함으로써 기업 경쟁력 강화 및 매출 증대를 촉진하게 된다. 선정된 우수 기업에는 모두 6억 8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경상국립대 창업보육센터 졸업 기업인 제이디는 해양쓰레기 수거가 가능한 프로토타입 수상 드론을 개발하기 위해 사업을 신청해 선정됐다. 이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3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입주 기업인 3D스페이스는 밀폐용 캠의 조립성 향상을 위한 3D 프린팅 기술기반 슬라이드 코어 금형 개발과 사출성형 공정 혁신을 목표로 '기술성장 지원사업'에 선정돼 3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사업화 촉진 지원사업'에는 만물공작소와 브레인헬스랩이 선정됐다.

 

만물공작소는 실시간 드론 안전 상태 모니터링 기능을 가진 테더드론 시스템 사업화 촉진을 위해 사업을 신청했다. 브레인헬스랩은 시금치 유래 항우울 효과 조성물을 활용한 뇌 건강 식품을 개발하기 위해 신청했다. 각각 4500만 원 이내 지원을 받는다.

 

'연계협력 지원사업'에는 미래시스템이 스카라 로봇을 활용한 항공기 소형 평면 부품의 드릴 공정 연구를 위해 중견기업과 대·중·소 연계해 5000만 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창업보육센터 신용욱 센터장은 "우리 창업보육센터가 경남진주강소특구에 위치하고 있어 공공기관의 우수한 기술을 이전받은 연구소기업과 특화 분야의 기술 혁신 및 성장을 주도하는 혁신 기업이 R&D 역량과 사업화 지원을 통해 성장하고 있다"며 "기술 창업 기업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대학 내 기관과 유기적 협력과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경상국립대 창업보육센터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예비·초기 기업이 성장·발전하도록 오는 14일까지 입주 기업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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