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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드론특별자유화구역 2차 업무 협약 체결

사진/울주군

울산 울주군이 대한민국 드론 1번지 '드론 표준도시' 구현을 목표로 드론특별자유화구역 2회 연속 지정을 위한 본격 준비에 나섰다.

 

울주군은 1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주관 기관인 울산정보산업진흥원 구자록 원장과 참여기관 12곳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 드론특별자유화구역 2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국토교통부가 지정하는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도심 내에서의 드론 활용 실증을 촉진하기 위해 각종 규제를 해제해 운영하는 규제자유특구다. 울주군은 2021년 특구 1차 지정에 이어 2차 지정을 준비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9월 드론특별자유화구역 2차 공모를 진행했고, 울주군은 지난해 11월 공모 신청 이후 올해 4월 평가위원회를 진행했으며 이달 드론산업협의체 의결·고시를 앞두고 있다.

 

이번 협약은 미래 모빌리티인 '드론'을 활용해 울주군 도시 문제 해결 및 주민 편의를 제공하는 드론표준도시 울주 구현이 목적이다. 드론특별자유화구역 2차 지정에 맞춰 드론 실증을 통한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 대상은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운영 주관 기관인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실증 참여 기관 12곳이다.

 

각 참여 기관은 ▲울산과학기술원 ▲SK텔레콤 ▲나르마 ▲가이온 ▲무지개연구소 ▲에어로리서치 ▲스카이시스 ▲울산무인항공교육원 ▲에이엠피 ▲프리뉴 ▲볼로랜드 ▲클로버스튜디오 등이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드론 관련 4개 분야 16개 사업에 대해 실용화 및 사업화를 촉진한다.

 

세부 분야별로는 ▲도심항공교통(PAV 개발·실증, 통합 관제 고도화, 장거리 물품 배송, 간월재 물품 배송) ▲안전도시(도로 파손 모니터링, 도시 경관 기록, 불법 드론 탐지, 통합 방위, 산불·안전감시) ▲스마트 영농(드론 조종자격 교육, 노지 스마트팜) ▲스마트 서비스(산악 구조·도시 관리·농작물 진단·범죄 예방·방사능 측정) 등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앞으로 '드론'이라면 전국에서 울주군이 가장 먼저 떠오를 수 있도록 드론 1번지이자 드론 표준도시 울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드론을 활용한 첨단 산업을 바탕으로 울주군이 대한민국 미래를 선도하는 도시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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