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2023년 인천 콘텐츠산업 발전협의체'를 출범하고, 지난 1일 첫 정례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발전협의체는 ▲기업육성 ▲ESG ▲지역특화 ▲신(新)미디어콘텐츠 등 4개의 전문분과로 구성돼, 인천만의 콘텐츠 발굴과 콘텐츠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분과위원으로는 정석희 한국게임개발자협회 회장, 박두경 청운대학교 교수, 양지훈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원 등 13명의 산·학·연·관 전문가가 위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천시가 추진 중인 'K-콘텐츠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타당성 조사 연구와 관련한 논의가 주요하게 이뤄졌다.
발전협의체는 앞으로 타당성 조사 연구의 방향성을 검증하고, 실제 클러스터 조성에 필요한 전략과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인천TP 이주호 원장은 "인천만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발전협의체를 통해 다양한 전문가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인천의 콘텐츠 산업이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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