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는 2일 부산 해운대구 동부하수처리시설에서 부산광역시 고용노동부, 낙동강유역환경청, 부산환경공단, 안전보건 전문 기관 등 유관 기관 합동으로 '2023년 부산 지역 내 질식사고 ZERO PROJECT' 달성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릴레이 캠페인은 5월~6월(2개월) 공공분야 하수처리시설 중심으로 시설 점검, 현장 강평 및 합동 간담회를 병행해 추진한다. 특히 5월부터 급격한 기온 상승과 최근 인근 경남 김해에서 맨홀 작업 중 2명 사망 사고가 발생해 부산에서도 질식관련 사고사망 강조주간을 지정, 사고예방 분위기를 전방위적으로 전파하기 위해서 진행하게 됐다.
또 부산시·구·군 공무원, 하수처리시설 종사자, 부산시 관급공사업체 현장소장 등을 대상으로 특별안전보건교육을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안전보건공단 공흥두 부산광역본부장은 "부산 지역 내 질식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선도적으로 공공 분야부터 자기규율체제 정착을 위한 솔선수범과 실천이 선행돼야 일반 산업 현장에서도 질식사고 예방 등 안전보건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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