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1일 '2023년 울주형 지역산업맞춤형 전문인력 육성사업'의 하나로 '목공체험지도사 제5기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목공체험지도사 양성과정은 울주군 일자리정책과에서 주최하고, 춘해보건대 평생교육원이 주관하며 울주군민을 대상으로 6월 1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각 4시간씩 12주(총 48시간)를 교육하게 된다.
목공체험지도사 과정은 ▲목공 기초 교육 및 목공 공구의 이해 ▲수공구 및 소형 전동공구의 사용법 ▲우드 버닝 작업, 공구를 이용한 창의적인 작품 만들기 등 목공 실습 등을 진행하며 교육과정 수료 시 목공지도사 2·3급 자격(민간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목공은 소재가 다양하고 실용성이 높으며 가공이 쉬운 장점이 있다. 다목공체험지도사 과정은 목재를 활용함으로써 건강을 지키고 지구를 살리는 작은 실천이 되며, 교육적, 정신적, 신체적 건강 증진도 기할 수 있다. 특히 일선 교육현장에서 학생이나, 장애인, 사회적 약자, 일반인 등에게 목공체험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지도사를 양성한다.
평생교육원 신경미 원장은 "목공체험지도사 교육을 통해 울산 지역에 실질적인 전문 교육인이꾸준히 배출되길 희망한다"며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목공산업의 활성화와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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