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유역환경청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오는 5일부터 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3개 환경 분야(화학, 하천, 초미세먼지)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 체계를 사전 점검하고, 위기대응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된다.
아울러 낙동강홍수통제소, 경찰서, 소방서, 함안군청 등 유관 기관과 함께 환경재난 대응 훈련을 시행함으로써 재난대응 협력 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5일 첫 훈련으로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발령에 대비해 지역사고수습본부의 재난대응 체계 점검을 위한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초동조치 토론 훈련을 진행한다.
8일에는 하천 공사 현장 인근에서 발생하는 제방 일부 유실 등 수해 상황을 가정한 초기대응 합동 현장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공장 내 화재 발생 및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를 가정한 유관 기관 합동 사고대응 훈련이 시행된다.
홍동곤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실제 상황을 최대한 반영하는 훈련을 진행함으로써 유사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대응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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