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광해광업공단, 희토류 등 자원부국 캐나다와 공급망 협력 잰걸음

캐나다 BC주와 '핵심광물 분야 업무협약' 체결

지난 1일 한국광해광업공단 황규연 사장(사진 왼쪽)과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조시 오스본 장관이 핵심광물 분야 관련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해광업공단 제공

국내 광물자원산업 육성을 지원하는 한국광해광업공단이 니켈과 희토류 등 핵심광물 자원부국인 캐나다와 공급망 협력에 나선다.

 

공단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와 핵심광물 분야 관련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공단 황규연 사장과 캐나다 BC주 에너지광산저탄소혁신부 조시 오스본 장관이 참석, 양국 간 핵심광물 분야 향후 협력 파트너십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지난달 17일 방한한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윤석열 대통령이 가진 정상회담 후속의 일환이다. 당시 산업통상자원부와 캐나다 혁신과학경제개발부·천연자원부 간 '핵심 광물 공급망·청정에너지 전환·에너지 안보 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BC주 내 지속가능한 핵심광물 개발을 위해 정보, 지식 및 경험을 교환하기로 했으며, 핵심광물 밸류체인 강화 등 지속가능한 광업분야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황규연 사장은 "캐나다는 지난 2월 우리 정부가 지정한 핵심광물 중점 진출대상국 중 하나로서, 특히 BC주는 니켈, 희토류, 흑연, 망간 등 10대 전략 핵심광물을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다"며 "우리나라 미간기업들이 핵심광물을 확보하기 위해 캐나다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