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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경상남도, 도정과제 이행상황 도민이 직접 점검한다

도민공약평가단 회의 모습. 사진/경상남도

경상남도는 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도정과제 이행점검 과 공약과제 조정·심의를 위한 도민공약평가단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민공약평가단(이하 평가단)은 지난해 확정한 민선8기 도정과제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정책 여건 변화로 조정이 필요한 공약의 변경 적정 여부 등을 심의하기 위해 운영한다.

 

그간 경남도는 평가단을 만 18세 이상 도민 가운데 지역·연령 등을 고려해 50명을 선발해 운영해 왔다. 하지만 올해는 청소년층의 도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정책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도정 처음으로 10대 청소년 5명을 포함해 구성했다.

 

평가단은 정부 정책 방향, 연차별 재정 계획 등 변동으로 조정이 필요한 20건의 과제에 대해 총 3회에 걸쳐 토의하고 심사할 계획이다.

 

평가단 ▲1차 회의(6월 2일)에서는 위촉식, 사전 교육, 분임 구성, 안건 배분 ▲2차 회의(6월 8일)는 분임별 공약 등 조정안에 대한 사업 담당자 설명, 질의·응답과 자유 토의 ▲3차 회의(6월 20일)는 토의 결과 및 평가단 활동을 바탕으로 공약 등 과제 조정에 대한 최종 심의를 하게 된다.

 

김기영 경상남도 기획조정실장은 "도민과의 약속인 공약 등 이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행정 주도의 일방적 추진이 아닌 도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추진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변경이 필요한 과제에 대해서는 도민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도민공약평가단을 통해 제안된 의견은 반영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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