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4년만에 계단오르기 행사를 개최했다.
한화생명은 '2023 한화생명 시그니처 63 런(RUN)'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63 계단 오르기는 올해 19회째다. 63빌딩의 249미터(m), 1251개 계단을 오르는 국내 최초 수직 마라톤 행사다.
이번 대회는 ▲개인 경쟁 부문과 ▲코스 튬(이색복장) 부문 ▲단체부문 등으로 구성했다. 남자부에서는 8분 21초를 기록한 김두진(47) 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여성부 우승자 홍유빈(35) 씨는 12분 4초를 기록했다.
최현경 한화생명 브랜드전략팀장은 "앞으로도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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