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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부산시체육회, 부산초·중학생 철인3종 챌린지대회 개최

사진/부산광역시체육회

부산광역시체육회는 지난 3일 '제4회 부산초·중학생 철인3종 챌린지대회'가 부산국민체육센터와 구덕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부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철인3종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다. 어린이·청소년들의 체육 활동을 장려하고 재능있는 지역 꿈나무 선수를 조기 발굴 및 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대회는 올해 하반기 결정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며 개최돼 여느 해보다 더 뜻깊었다.

 

이날 대회는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수영과 달리기 경기로 구성된 '아쿠아슬론대회' 방식으로 진행됐다. 부산 관내 초·중학생 선수 200명과 학부모·지역 동호인 200여명 등 400여명이 참석해 경쟁과 관계없이 뜨거운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아 축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번 대회에 재참가한 선수는 "지난해도 참가했으나 개인적으로 기록이 아쉬워 이를 만회하고자 1년 동안 열심히 운동해 다시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선수는 "경쟁과 관계없이 서로 응원하는 분위기가 좋아 내년에 다시 도전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철인3종 종목이 챌린지 대회를 통해 학생들에게도 스포츠 문화를 보급하는 데 일조하고, 지역 대회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는 게 체육회 설명이다.

 

부산시체육회 장인화 회장은 "학교에서도 학생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인성 교육을 위해 아침 체육 활동(아침 체인지體仁智)을 진행하듯 학생들에게 스포츠 문화를 보급하는 것은 일생 스포츠 활동에서 큰 역할을 한다"며 "이번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낸 학생 선수들은 부산시체육회, 부산광역시철인3종협회가 연계해 재능을 더 발전시키고 지역 꿈나무 선수로 육성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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