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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방/외교

한 총리 "국가 위한 희생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고 존중·예우"

한덕수 국무총리는 5일 "국가를 위한 희생은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고, 그 희생과 헌신을 존중하고 예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국가보훈부 출범에 맞춰 국가보훈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한 총리는 "국가보훈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것으로 한 나라의 국격이고 국가의 본질적 기능"이라며 보훈대상자 소득보장 수준 강화, 국가유공자 의료·안장서비스 확대, 의무복무자 사회적 우대 제도 도입 등을 약속했다.

 

이어 "국민 생활 속 보훈문화 조성, 영웅에 대한 최고의 예우, 경제적 보훈 안전망 구축, 고품격 보훈의료 체계로 도약, 국제사회에 자유의 가치 확산을 중점과제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국가보훈부를 포함한 관계부처는 세부 시행계획 수립과 집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아울러 서울현충원 관리 주체를 국방부에서 국가보훈부로 이관하는 것과 관련해 "이원화됐던 국립묘지 관리·운영을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효율적 관리체계로 한단계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윤석열정부는 국가보훈처를 국가보훈부로 격상시켰다. 정부는 19개 행정각부 중 국가보훈부를 직제상 9번째에 뒀다.한 총리는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분들을 존중하고 기억하는 나라를 국정과제로 채택하고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국가보훈처를 국가보훈부로 격상시켰다"고 강조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5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가보훈부 현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국가보훈부는 1961년 군사원호청으로 출발한 지 62년 만에 이날 공식 출범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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