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체육부 남자하키부 소속 유승호, 이승환, 최지호 학생 선수가 3일까지 오만 살랄라에서 개최된 '2023 남자 주니어(21세 이하) 아시아컵 하키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유승호 선수는 말레이시아와의 3, 4위전 경기에서 결승 골을 터트리며 이 경기 MOM (Man of the Match)에 선정됐다.
한국은 10개국이 참가한 이 대회에서 3위 올라 '2023년 12월 주니어 월드컵 대회'에 출전권을 획득했다.
인제대 남자하키부는 2021년에 창단 후 임봉혁 감독 지도 아래 전국 제패를 위해 열심히 담금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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