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동구청은 95.17점을 받아 기초자치단체 평균 56.03점에 비해 월등한 실적으로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받게 됐다. 한편 평가 대상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70개 기관이었으며, 공공데이터의 개방, 활용, 품질, 관리체계 등 4개 영역을 평가해 우수, 보통, 미흡 등급으로 분류했다.
특히 대구 동구청은 대표 홈페이지에서 제공되고 있는 콘텐츠를 분석해 추가 개방 가능 데이터를 25건 발굴했으며, 이를 공공데이터·공동 활용데이터로 개방하여 사용자 중심의 활용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점차 확대되는 디지털 생활환경에서 데이터 기반의 과학행정과 공공데이터 개방은 주민 편의 증진으로 직결되므로, 앞으로도 더 다양하고 유용한 공공데이터를 꾸준히 발굴하고 개방하는 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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