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부산대, 제2회 PNU Research 콘서트 개최

PNU Research 콘서트 포스터. 사진/부산대학교

부산대학교 연구처는 세계적인 연구성과를 창출한 부산대 연구자와 함께하는 대중 학술강연인 '제2회 PNU Research(리서치) 콘서트'를 마련, 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90분간 대학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Climate Challenges: Science and Solutions(기후문제: 과학과 해결책)'를 주제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PNU Research(리서치) 콘서트는 부산대가 '네이처', '사이언스' 등 세계적인 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한 뛰어난 교내 연구자들의 학술·연구성과를 대내외에 확산하고 부산대의 글로벌 연구중심대학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지난해 처음 신설한 대중 학술강연 행사다. 지난해 제1회 강연은 광메카트로닉스공학과 정세영 교수가 '세계 최초 '녹슬지 않는 구리' 비밀을 밝히다'를 주제로 가졌다.

 

이번 제2회 강연에는 급격한 기후변화, 기후예측, 인류이동 등을 주제로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Nature), 사이언스(Science) 등에 219편 이상의 논문을 출판한 세계적인 석학인 악셀 팀머만(Axel Timmermann) 부산대 IBS(기초과학연구원) 기후물리 연구단장(부산대 석학교수)이 초청됐다.

 

이번 강연은 주요 탄소 문제(지구 온난화, 해양 산성화 및 해수면 상승)가 생태계 및 사회에 미치는 영향 및 향후 20~30년 내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실현 가능한 해결책 등을 논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악셀 팀머만 단장은 글로벌 학술정보 분석기관인 클래리베이트 애널리스틱(Clarivate Analystics)이 발표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 연속 선정됐다.

 

2017년 출범한 부산대 IBS 기후물리 연구단(ICCP)의 단장을 맡으며 국내 정착 후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8년 '과학기자가 뽑은 올해의 과학자상'과 한국과학기자협회가 주는 '올해의 과학자상', 우수 연구성과 창출 공로로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하며 세계적 수준의 학문적 연구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PNU Research(리서치) 콘서트는 부산대 구성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및 학생 등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