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와 부경대학교는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세계 속의 대학으로 성장·발전하기 위하여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일 오후 3시 신라대 대학본부 6층 총장접견실에서 양 대학의 총장 및 관계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 국립대와 사립대가 손을 맞잡음으로써 세계 속의 대학으로 성장·발전에 첫걸음을 내딛는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대학은 ▲교수 및 연구 인력의 상호 교류 ▲공동교육과정 운영, 학생교류 및 상호 학점 인정 ▲공동연구 및 학술회의의 공동개최 ▲학술자료, 출판물 및 정보의 상호 교환 ▲실험실습 및 연구기기, 시설물의 공동 사용 ▲공유·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업 협력 등 교육 및 연구 분야에서 상호 교류 및 협력하여 지방 국립대와 사립대 간 통합 성장·발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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