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최기문)는 6월 7일 야간 도로구역 사고 예방과 시민들의 안심 귀갓길 조성을 위해 노후 보안등을 LED보안등으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도심 골목길 내 야간 낮은 조도로 인해 범죄 사각지대로 방치될 수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노후 보안등을 교체하여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시민들의 심리적 안정감을 제고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영천경찰서에서 지리적 프로파일링 시스템 분석과 순찰 강화를 통해 사업대상지를 선정해 영천시와 협업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주요 동 지역을 중심으로 도로구역 및 골목길 노후 보안등 30개소를 LED 60W 등기구로 교체해, 시민들의 안전한 도로 이용과 범죄예방에 기여할 전망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와 영천경찰서는 이번 우범지역 개선 보안등 교체사업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시민들의 범죄사고 예방과 심리적 안정감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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