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최근 증가하는 수목 병해충으로 인한 시민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수목의 피해를 최소화하여 건강한 산림자원을 유지하고자 '찾아가는 방제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방제단은 기존 개별로 신청하던 방제 신청을 마을별로 받아 마을 단위로 방제를 실시하여 그 효과를 극대화하고, 아울러 그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되던 농촌지역의 고령화로 인한 수목 관리의 어려움도 일부 해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제 신청 대상은 단독 및 공동주택, 노유자 시설 등에서 발생 된 수목 병해충이며, 오는 20일까지 마을 대표를 통해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김진형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해 고온 다습한 기후가 지속되면서 병해충 발생 시기가 앞당겨지고 확산 속도도 빨라져서 한번 발생하면 없애기가 쉽지 않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시민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건강한 수목 관리를 통해 맑고 푸른 명품 도시 평택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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