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는 경남 지역혁신클러스터 2단계 사업 시작을 위한 '지역혁신클러스터 비R&D사업 수혜기업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본 협약식에는 수혜기업으로 선정된 기업 및 혁신기관 관계자가 참석하여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다짐하였으며, 국민의 세금으로 조성된 사업비 사용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었다.
경남 지역혁신클러스터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경상남도가 지원하고, 경남TP,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세라믹기술원, 경상국립대학교,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경남지역사업평가단이 협력하여 추진 중이며,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클러스터 지구로 지정한 경남혁신도시를 중심(진주, 사천, 함안, 고성)으로 특화산업인 항공산업을 집적하고, 혁신인력을 양성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항공클러스터를 육성하고자 마련되었다.
경남TP는 본 사업을 위해 2022년부터 기획을 시작해 산업계의 수요를 파악하고, 대학 및 혁신기관의 전문가들과 산업 동향을 분석하는 등 항공 클러스터로의 성장 방안을 연구하였다.
또 2022~27년까지 추진될 R&D 과제와 이를 사업화할 비R&D 사업을 기획해 지난 5월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협약을 체결하였고, 이번 수혜기업 협약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경남TP 노충식 원장은 "클러스터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으로 우주항공청의 경남 유치에 일조할 수 있도록 산학연관이 협력해야 한다"며 "혁신인력의 집적으로 항공우주산업뿐 아니라 신산업 창출에도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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