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가 청소년 고객을 위한 플랫폼 서비스 '미니(mini)생활'을 출시하고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미니생활은 만14~18세 청소년이 대상으로 급식표, 시간표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카카오뱅크 앱에서 미니생활을 선택한 뒤 학교, 학년 및 반정보를 입력하면 급식표와 시간표가 업데이트 된다.

카카오뱅크는 미니생활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5일까지 미니생활에 가입하면 추첨을 통해 최신형 휴대폰(3명), 태블릿PC(3명), 블루투스 헤드셋(3명), 편의점 모바일 금액권 3천원권(5,000명) 을 제공한다.

같은기간동안 미니생활을 가장많이 등록한 학교 3곳과 추첨을 통해 선정된 학교 2곳은 가입자 전원에게 선물도 제공한다. 1·2위 학교는 각각 치킨쿠폰과 편의점 모바일 금액권 1만원권을, 3위학 교와 선정학교 1곳은 편의점 모바일 금액권 5000원권을 증정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더 자주, 더 쉽게 카카오뱅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향후 미니생활에 더욱 다양한 기능을 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