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인천 5개 기업, 취약계층 집수리 자원봉사에 후원금 전달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8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열린 '지정기탁 기업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업 대표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인천시 제공)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 관내 5개 기업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자원봉사자 재능 나눔 사랑의 집 가꾸기 사업'에 총 4천 5백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 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 재능 나눔 사랑의 집 가꾸기 사업'은 인천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해 전문 자원봉사자가 직접 취약 가구의 집을 수리해 주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이다. 집수리가 필요한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가구에 도배, 장판, 싱크대, 창문, 화장실, 전등 교체 등을 지원해 준다. 기업들의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인천시자원봉사센터로 전달돼 집수리 사업에 쓰이게 된다.

 

후원금을 전달받는 자원봉사센터 전년성 이사장은 "인천시 경제를 이끌어가는 기업들의 이번 후원금 기탁 결정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정복 시장은 "기업들의 지속적인 사회공헌과 자원봉사자들 참여가 함께한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고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에 대한 기업의 관심과 자원봉사자들의 응원에 힘입어 시에서도 더욱 촘촘한 맞춤형 복지사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자 재능나눔 사랑의 집 가꾸기 사업'은 2009년 150가구를 시작으로 매해 500가구 이상 실시했으며, 올해까지 총 14년 동안 1만 1천 여 취약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집수리를 원하는 취약계층은 사업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집수리 자원봉사에 참여를 원하는 전문가 및 후원을 원하는 기업은 인천시자원봉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