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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호서대, 17년째 이어지는 ‘제자사랑 샌드위치’ 호응

올해 17회를 맞은 호서대 '제자사랑 샌드위치' 행사는 교수아침기도회와 교목실을 주축으로 직원선교회, 여교수회, 교수협의회가 동참해 매달 모은 기금으로 7일 아산캠퍼스, 천안캠퍼스에서 마련됐다./호서대 제공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의 '제자사랑 샌드위치 나눔' 행사가 17년째 이어지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행사는 교수아침기도회와 교목실을 주축으로 직원선교회, 여교수회, 교수협의회가 동참해 매달 모은 기금으로 7일 아산캠퍼스, 천안캠퍼스에서 마련됐다.

 

조태연 교목실장은 "호서대에서 하는 작은 사랑의 나눔이 결국에는 학생들을 통해서 더 큰 나눔으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줄 것이라 기대한다. 그렇기에 우리는 꾸준히 사랑을 전하고 있는 것"이라며 "우리 학생들이 제자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스승의 뜻을 깊이 새겨 학업에 정진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기공학과 차태인 학생은 "교수님이 응원해주고 간식을 챙겨준다는 느낌을 받아서 참 감사하다. 열심히 공부해서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겠다"며 고마음을 표했다.

 

호서대 샌드위치 나눔 행사는 고 강석규 명예총장이 밤늦게까지 연구하는 교수와 공부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연구실과 도서관을 찾아 간식을 나눠주던 모습을 기억하는 교수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돼 2007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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