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재난관리기금으로 전액 지원
김포시가 8일 재해취약계층 거주 가구 등 저지대 반지하 주택의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침수감지 알람장치' 설치 수요 점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침수감지 알람장치는 반지하 주택 출입구와 창문 등에 침수감지 센서를 설치해 침수 발생 시 자동으로 감지해 거주자와 그 가족, 시청담당자 등에게 문자로 알려주는 장치다.
설치는 경기도 재난관리기금을 통해 가구당 30만원 이내로 지원하며 개인 부담은 없다.
설치 대상은 재해취약계층(재해약자, 홀몸 어르신) 거주 가구와 집중호우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반지하 주택 등이다.
김포시는 이날까지 설치 수요를 접수하는 만큼 대상 세대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김포시 안전담당관으로 신청을 당부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침수방지 시설인 차수판과 침수감지 알람장치는 여름철 수해에 대비한 안전장치"라며 "설치지원 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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