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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인제대 GTEP사업단, 태국·베트남서 지역 제품 홍보 박차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 모습. 사진/인제대학교

인제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하 GTEP사업단)이 최근 태국 방콕 식품전시회(THAIFEX)와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 전과 키즈페어에 예비 무역 전문가 학생 30명을 파견해 지역 중소기업 제품 홍보를 마쳤다고 8일 밝혔다.

 

태국 방콕 식품전시회는 40여 개 국가에서 2700명 이상의 참가자와 6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은 세계 3대 식품 박람회 가운데 하나다. 파견된 22명의 17기 교육생들은 사전에 국내 13개 산학 협력 기업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홍보활동과 해외 바이어 상담을 진행했다.

 

인제대 GTEP사업단은 6월에는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B2B 전문 국제 박람회 'FANCY FOOD SHOW 2023', 7월에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LIFE STYLE 2023'에 학생들을 파견한다. 해외 박람회 실습뿐만 아니라 산학 협력 기업 제품을 해외 전자 상거래 플랫폼(Qoo10, Shopee 등)에 직접 입점하며 전통 무역에서 벗어난 새로운 무역 항로도 개척하고 있다.

 

정상국 GTEP 사업단장은 "미래 예비 무역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학생들 스스로 외국어 구사의 중요성을 느낄 필요가 있다"며 "무역인의 필수 소양을 갖추도록 열심히 교육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며 전국 20개 대학에서 운영되고 있다. 530시간 이상 무역 이론과 마케팅 현장 실습을 통해 무역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경남권에서는 인제대만 유일하게 선정돼 2009년부터 지금까지 계속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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