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안전문화실천 추진단은 지난 8일 6월 안전일터 조성의 날을 맞이하여 부산광역시 사하구에 위치한 오리엔트 조선 사업장을 찾았다.
이날 부산지역 안실단 20여명은 3대 사고유형(떨어짐·끼임·부딪힘)을 중심으로 플로팅도크 작업장을 돌아보며 현장을 집중 점검하고 자기규율 예방체계의 핵심수단인 위험성평가를 기반으로 안전보건 활동사항을 확인했다.
양성필 단장(부산고용노동청장)은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통해서만이 조선업의 중대재해 감소를 이룰 수 있다"고 전했다.
공흥두 부단장(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장)은 "사망사고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사 모두 현장의 위험요소를 찾아 개선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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