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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사건추모공원, 제16회 국화관람회 준비 한창

거창군 직원 및 주민들이 제16회 국화관람회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거창군

거창군은 매년 가을마다 개최하는 국화관람회를 위해 직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국화 재배 및 관리로 한창이라고 9일 밝혔다.

 

거창사건추모공원에서 재배 중인 국화는 모형작 100여 점, 소국(화단국) 20만 본과 경남 화훼연구소 육성 신품종 절화국, 소형분화국 5만 본을 증식·관리하고 있으며, 6월 초에 대형 분화국(가든멈) 4000본을 이식하고 관리할 계획이다.

 

또 다양하고 풍성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국화꽃길(2km), 국화군락지(3500㎡) 조성도 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종식되면서 야외 관람을 즐기는 관람객이 대폭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지난해 제15회 국화관람회에서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노지국화의 진한 향기를 올해도 추모공원 중앙광장에 대규모 화단국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역사교육관 앞 광장에 대형 모형작을 다수 준비하고 있으며, 관람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매년 다양한 전시 기획을 구상해 국화관람회의 꾸준한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김미정 거창사건사업소장은 "제16회 국화관람회는 10월 하순부터 20여 일간 거창사건 추모공원에서 개최할 계획"이라며 "올해도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 가을의 정취도 즐기시고, 거창사건의 아픈 역사적 의미를 기억하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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