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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시장, "안전사고는 없다"· · ·야맥축제 행사장 안전점검

오산시 제공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8일 오산소방서 및 오산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제9회 야맥축제'가 열리는 오색시장 행사장 일대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야맥축제를 앞두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확인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안전점검에서 ▲행사 진행 시, 효율적인 진행을 위한 안전관리요원 적정 배치 여부 ▲야시장 부스 및 공연 무대 등지에 소화기의 적정 비치 여부 ▲버스킹 등 공연 무대의 적정 설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합동점검에 참여한 이권재 시장은 "야맥축제는 오산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도 참여하는 오산시 대표 축제인 만큼 행사 진행에 앞서 안전관리를 꼼꼼히 진행하여 축제기간 동안 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야맥축제는 2016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9번째를 맞은 오산시 대표 행사로, 전국 각지에서 생산한 수제 맥주, 다양한 야시장 먹거리, 다양한 공연 및 이벤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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