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해외여행 수요에 발맞춰 여행자보험을 마련했다.
◆ 해외의료비, 휴대품 손해 등 보상
삼성화재는 낯선 해외여행 준비를 위한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해외여행보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항공기 지연, 도난손해 특약 등을 지원한다. '디지털 항공지연 보상 서비스'를 통해 항공기 지연 여부를 안내하고 휴식 및 식사 등의 서비스가 가능한 공항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여행 중 자택 도난손해 특약'은 강도나 절도로 인해 발생한 도난, 파손 등의 손해를 보장한다.
삼성화재 앱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여행 도중 일정이 변경될 경우 현지에서 계약 연장을 할 수도 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관계자는 "다이렉트로 편리하게 여행보험에 가입하고 걱정 없는 행복한 여행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담보들로 계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교보생명이 소비자중심경영과 소비자보호 지속을 표명했다.
◆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교보생명은 '2023년 상반기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서 수여식'에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CCM 인증은 소비자 중심 경영활동을 구성해야 받을 수 있다.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심사하며, 2년마다 인증기업을 재평가한다.
CCM 인증제도가 도입된 2007년 첫 인증을 받았다. 올해로 9회 연속 CCM 인증이다. 오는 2025년까지 19년간 인증 자격을 유지한다.
금융소비자 보호조직을 대표이사 직속으로 배치했다. 소비자보호실장이 독립적으로 소비자보호 업무를 총괄한다. 아울러 체계적인 소비자보호를 위해 전국 7개 지역에 소비자보호센터를 독립기구로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교보생명은 '고객중심'을 기업의 핵심가치로 삼고 소비자 중심 보험영업문화 선도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항상 고객 관점에서 생각하며 소비자보호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화생명이 9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획득했다.
◆ '소비자 보호'에서 '소비자 상생'으로
한화생명은 서울 '2023년 상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CCM 인증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제도를 도입한 2007년 첫 인증 이후, 9회째 연속 인증을 받았다. 2019년에는 CCM 우수기업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제도와 운영체계 및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합격점'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사내 금융소비자 보호 문화를 정착을 위해 관련 캠페인을 추진했다. 매년 초 대표이사는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실천 서약식'을 열어 CCM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실천 의지를 강조했다.
경영진은 집무실에서 '경영대시보드(DAP)'를 통해 대내외 민원 발생 현황과 불완전판매 관련 소비자보호 지수를 실시간으로 확인한다.
조현호 한화생명 소비자보호실장은 "한화생명 임직원은 '소비자 보호'라는 소극적 개념에서 '소비자 상생'이라는 적극적 개념으로 소비자중심경영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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