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교육재단은 최화정(崔華禎) 전(前) 교보생명 노무지원실장이 재단 7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최 이사장은 교보생명 영업교육팀 팀장, 방카슈랑스 본부장, 부산FP 본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최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재단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이 참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왔다"며 "인공지능 기반으로 한 디지털 전환 환경 속에서 참사람 육성의 가치를 새롭게 정립하고 그 가치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재단을 둘러싼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목소리를 듣고 이들과 원활하게 소통해 '우리 사회가 신뢰하는 교육재단'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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