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가 강남 전시장을 이전하며 고급스러움과 가시성을 높였다.

푸조는 새로운 딜러사 KCC모빌리티가 운영하는 서초 푸조 전용 전시장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초 전시장은 반포대로로 자리 잡아 접근성을 높였다. 연면적 283.26㎡ 규모로 4대 차량을 전시, 푸조 최신 CI를 적용하고 다양한 그래픽 월을 배치해 미래지향성도 배가했다. 전기차 공간도 별도로 마련했다. 8월 초 서비스센터도 개장할 예정이다.

푸조는 스텔란티스 합병 후 새로운 도약을 노리고 있다. 새로운 딜러사 확보와 함께 연내 전국에 12개 전시장과 15개 서비스센터 확충 계획을 세웠다.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서초 푸조 전시장 개장으로 강남권 고객들에게 보다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약속대로 연내 꾸준한 네트워크 확충을 이행해 고객들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