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월 8일을 시작으로 9월까지 11회에 걸쳐 관내 중학교를 순회하며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 사업 일환으로 집단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군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3~4월 초등학교 4개교 19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으며, 학기 초 관내 중학교 신청을 받아 6개교 236명 대상으로 이번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교육은 3명의 외부강사를 초청해 ▲스마트폰 사용패턴 점검 ▲사용 시 감정과 욕구 인식 ▲욕구 충족을 위한 대안 활동 탐색 등을 내용으로 진행된다.
군은 하반기 초중고 학생 대상으로 진단조사를 진행해 주의·위험군 청소년에게는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을, 부모에게는 '친·한·자' 부모교육을 진행하며, 가족소통 프로젝트 '마음동행'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 향상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기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청소년은 스스로 자신의 스마트폰 사용을 점검하고, 보호자는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을 이해하기 위해 자녀와의 현명한 소통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과 부모에게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하고 해소하기 위한 질적인 프로그램과 무료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각 가정에서 자녀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이 걱정되는 부모나 청소년 본인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연락하면 상담 및 부모교육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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