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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023. 글로 피어나는 섬 이야기’ 운영

글로 피어나는 섬이야기에 참여한 조도초등학교 학생들 / 사진제공 = 전남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6월 13일(화) 조도초등학교에서 2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 글로 피어나는 섬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23. 글로 피어나는 섬 이야기'는 광주교육대학교와 연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광주교대 최원오 교수와 예비교사들이 직접 섬 지역 소재 학교로 찾아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섬 이야기를 주제로 글쓰기를 진행한다. 올해에는 섬 지역 학교 15교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이날 조도초등학교에서 첫걸음을 뗐다.

 

이날 프로그램은 조도초 학생들과 강사들이 첫 만남을 갖고 학생들이 살고 있는 조도에 대한 생각과 느낌을 나누는 시간으로 시작됐다. 조도가 배경이 된 책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섬에 있는 여러 인문·자연적 환경에 대해 조사하고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후 강사와 학생들이 1:1 멘토링 지도를 통해 섬에 대한 다양한 상상과 생각을 글로 표현하고 이를 친구들과 나누는 활동이 펼쳐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학생은 "대학교에서 온 교수님과 대학생 언니들이랑 함께 글쓰기 공부를 해서 너무 즐거웠다."며 "오늘 수업을 통해 내가 살고 있는 섬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고 섬을 사랑하는 마음이 더 커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준 미래교육과장은 "섬은 학생들이 글쓰기를 하기에 풍부한 인문·자연적 환경을 지니고 있다."며 "섬 지역 학교에서도 학생들의 인문학적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독서인문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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