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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중앙대, 오세훈 서울시장 초청특강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 개최

창업경영대학원·원우회 초청
동행·매력 키워드 정책 및 취·창업 지원방안 소개

중앙대가 지난 10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초청해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주제로 마련한 특강에서 (왼쪽부터) 김교성 기획처장, 이산호 행정부총장, 박상규 총장, 오세훈 서울시장, 이상윤 창업경영대학원 원우회장, 김창봉 창업경영대학원장, 이창근 교수(오세훈 시장 외 전부 중앙대)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중앙대 제공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초청특강을 개최했다.

 

중앙대는 10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주제로 서울캠퍼스 310관(100주년 기념관) B502호에서 특강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중앙대 창업경영대학원과 창업경영대학원 원우회가 주관한 특별강연의 일환으로 열렸다. 현재 중앙대는 창업경영대학원 학생들의 창업·학업 역량 향상을 위해 매주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명사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특강에는 박상규 총장과 이산호 행정부총장, 김창봉 창업경영대학원장, 김교성 기획처장, 이상윤 창업경영대학원 원우회장이 참석했다. 창업경영대학원 교수진과 재학생, 대학원 석·박사과정생, 학부생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이라는 강연의 주제에 맞춰 '동행'과 '매력'이란 두 키워드로 서울을 소개했다. 안심소득, 임대주택, 서울런, 청년정책 등 서울시가 시민들과 상생하기 위해 추진 중인 주거·학업·일자리 등의 정책이 '동행' 키워드를 통해 소개됐다. 이어 매력 키워드를 통해서는 서울시가 더 매력적인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2040 서울도시 기본계획, 서울비전 2030, 인공지능(AI) 지원사업 등이 공유됐다.

 

창업에 관한 담론들도 다뤘다. 오 시장은 학생들의 창업을돕기 위한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 청년취업사관학교 등 서울이 미래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청년들의 취창업을 지원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특히 오 시장은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서울시의 창업 지원 방안,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일자리 정책 구상 등 질문들에 구체적으로 답하며 수강생들의 호응을 받았다.

 

오 시장은 "시장으로 부임한 후 대학 건축 규제를 완화하는 등 대학들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부분이 많다. 캠퍼스타운 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대학 발전 방안을 강구 중"이라며 "대학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분야에서 노력할 예정이다. 다양한 의견을 전달해 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박상규 총장은 "중앙대는 서울시 내 주요 대학으로서 서울시와 107년간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시 대학 지원사업인 캠퍼스타운 추진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창업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허브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중앙대와 서울시가 동행하며, 매력적인 대학과 도시로 함께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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